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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봉이
 <노래명상>사랑이란 단 한명의 의미의 준모와 희애노락.   미정
조회: 1669 , 2003-02-25 19:18


사랑도 아파할때가 있지 누구나 사랑을 하면서 고통을 받겠지. 그런 사랑도 종종 잊혀져 가는
일도 적지 않거든..
나역시도 사랑하는 오빠가있었어.
그오빠.참 내가 증오했었지. 자기 멋대로였고 .. 이기적인.. 그런 남자였지 .. 그남자의 자유분방한
성격을 참을수 있는나가 아니었어
그래서 서로 갈길이 다른 우린 벌써 헤어진지 1년이 다돼가고.. 우린 서로 각자의 길을 가고있었어..
하지만 그남잘 레코드점에서 본거야.. 그때난 좋은 노래를 고르고 있었고 그남잔 새로 사귄 여자친구와
성격이 맞았는지.. 다정하게 두손을 나란히 잡고 잡담을 하더라구 우린 서로 서먹서먹 했지..그여자앞에서
내가 그 남자와 이야기 한건똑바른 예의가 아닐거란 생각이 잠시 내 머릿속을 스쳐나갔지..
하지만 그래도 1년이 넘었는데 인사 정도는 해야할것 같았어.. 그남잔 내 눈길을 피했고 나도 그남잘
똑바로 쳐다볼수 없었어..하지만 그남자는 날 모른척 하였어.. 조금 당황 스럽긴 하였어.. 그남자 정말
얄밉고 싫지만 할수 없잖아. .내 스타일이 아니고.. 그남잘 내가 싫어하니깐..하지만 그남자..
바람둥이 같았어
느낌은 웬지.. 따뜻하고 자상할것 같았어..처음에.. ^^;; 하지만 그남자 정말 못되먹은 사람이었지
난 용기를 다시 한번내서 그남자에게 말을 걸었지
"아,안녕..??" 그남잔 날 모른척했고 그여자와 재가 누구지? 이런 표정을 짓고선 모른체 하며 날 피햇어
나는 미친 사람 취급을 받듯.. 레코드점 팝송 곡시 아래 밑  구석에서 노래를 차근차근 들었어..
근데.. 나와 상황이 같은 노랠 들었어.. JoHaloveMoDe 라는 곡을 들었어.이 노래를 작곡하신 분은...
외국 사람이었고.. 죤슨 브렌드 이었지.. 난 그사람을 얼굴을 보고 싶었지.. 정말 나의 기다긴 외로움을
달래주고 보살?펴준 그런 따뜻해지고 편안해지는 노래인데 말이야..
난 인터넷 검색을 하여 그 사람 이름을 대고 찾아봤지 있더라구 그사람의 말이 나오더군...
거기엔 차례와같은 글이 적혀있었어
"이름: 죤슨 브렌드 나이:38세 <현제는 돌아가셨음.>"
얼굴은 역시.. 안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