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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왕따고바보당..
 난 왕따를 당한당ㅠ.ㅠ.................   미정
조회: 922 , 2003-10-03 21:04
친구가 알려 줘서 재미있게 글을 적는당~~
지금 내나이눈 12살이당 92뇬생 이공 5학뇬 이당!
내칭구감 알려줘서 이로케 일기룰 적눈당~ 재밋땅
내 일기가 딴사람 한테 알려지눙게 진짜신기하당
오늘은 칭구가 나 따돌렸당ㅠ.ㅠ오자마자 폭력을 했당


{나는 친구들한테 왕따당}


그래서 항상 혼자 운당 엄마한테 말하면 쪽 팔린당
그것도 내가 사람 하눈 사람한템
말하면 누구라동 쪽팔릴 꺼당 오늘 늦게 자서 씻구
얼른 가방 매구 갔당 오늘은 라볶이를 만든당
실과시간이당
나 드럽다고 재료도 가져오라 하지 말라 그럴줄 알았는뎅
나보고 다 재료 가져오래서 기뻤당...........................



난 제일 많이 가져왔담a
ㅠ.ㅠ 애들한테 왕따당하기 싫어서 발표도 만이 해보고
그래도 날 왕따시킨당.........................................................

애들한테 사탕1개씩 돌려봤는뎅 개기름 이라면서 날 피한당
그리고 내가 하루는 엄마가 땋아준 머리 하고 갔는뎅 애들이 이런당

레게머리 유진숙~ 레게머리 유진숙~

내이름부터 촌스럽다고 놀린답 김한솔 이라는 애가 나 왕따라눈고
몰라쓸때 우리아빠 소개 시켜줬당 근데 이번에 같은반이 되어성 김한솔운

내가 왕따라는 사실을 안당
정말 슬프당. 우리아빠 백수고 대머리란거랑 엄마 길거리에서
콩나물 파는거랑 다 전부학교에 알렸당 우리 학교에서 나는 전따같당
아무한테도 말할수없는 사실이 슬프당
정말 난 슬프당 어떻게 할수가 없닷 친구를 사귀고 싶다


학교는 가자마자 날 둘러싸고는 발으로 밟는당
손으로 패자는애도 있었눈뎅 난 드럽다고  나 개기름이라고
발으로 밟는다 그리고 학교 끊나면 내 큰 엉덩이를 오리궁댕이~
이러고 놀린당 정말 슬프당 그리고 브라자 하고 내가 생리 했다고
애들이놀린당



죽고싶당ㅠ.ㅠ

yobe1   03.10.04 친구들이 나쁜거예요.

친구들 앞에서 너무 비굴해지지 말고 당당하려고 노력하시길... 글구 실력을 키우려고 노력하세요.
지금은 힘들어도 중학교 가고 고등학교 가고,,, 이렇게 자꾸 나이를 먹을 수록 실력있는 사람은 아무도 무시하지 못한답니다..
힘내세요.

《딸기♡》   03.10.04 그친구들은다완벽하나요_?

님을왕따시키는 친구들은 모두 완벽하나요_? 모두다 완벽하지않아요, 그리고 모두 한가지씩잘하는것이있다고요. 님도 자신의끼를 발휘시키세요. 죽으려고만생각하지마시고, 새로운삶을키우세요''

잃어버린사랑   03.10.06 저도 그랬어요..

지금은 22살인데 저도초등학교때 왕따를 당했어요..
드럽고 못생겼다고....
그땐 정말 힘들고 맨날 울었는데..
세월이 지나니깐 전에 이쁘고 잘나가던 애들이 지금은 나보다 더못나고 이상해지던데요..
전 정말 이뻐지려고 노력했어요..
지금은 남자들한테 꾀인기도 있구요..
오히려 전에 잘나갔던애들 가끔씩보면 내가왜저런애한테
당했나 이런생각이 든다니까여..
님을 많이 가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