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어느 것 하나에도 집중할수 없는게
너무나 답답하다.

이것저것...
그냥 내버려야할 잡념들이 나를 너무 구속하고 있다.
그냥 훌쩍 잊고 있어도 상관없을텐데...
내가 떠올리고 그리워하는건
그리 심각한 것도 아닐텐데 자꾸만 온통 계속 나를 괴롭히고 있다.

내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건 지극히 평범하고 자연스럽고
누구나 그런 삶일텐데...
그것이 마냥 답답하고
지나가는 사람둘과 왠지 다른 나일것 같다는 생각에
조급한 마음만 앞서고 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일에 충실하자..
뒤를 보지말고 앞을 기대하는 일도 이제는 그만두자
지금 하루하루 그렇게 기쁘게 살아가는 일에 몰두하자..
그것만으로도 지금 나는 벅차니까...
그것만 생각하자...
다른건 이제 너무 힘드니까....

sha21 03.10.14 웬지 공감이 가서...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거래요..
요즘은 그말에 공감을 많이 한답니다^^
데이지님도 항상 웃는 하루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