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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 Blue
 최악~! 총맞은년   일상사
가죽자켓입기 좋은 날씨 조회: 1204 , 2003-10-18 00:00
아휴...
어제일만 생각하면 아주 머리가 아프다.
지 친구랑 내 친구앞에서 그런 난감한 말을...
어쩌다 그런 총맞을 소릴 해버려서...
그 돼지가 미친년이지...
그리구...나랑 한게(kiss~! b.b;) 처음이라며 말했던가?
그게 처음이 아니라는게
밝혀졌으면서...
개년...
난감하게 그걸 즐기면서 "그 첫키스 상대가 누굴까?" 라고 난 ㆀ 흘리게
만든년...
친구들은 점점 궁금해져서 "누군데 누군데?" 하고...
난 더 난감해져서 술만 퍼 마시고...

내가 실수해서...???
실순가?
여자가 없어서..그‹š 지가 옆에 있었던게 죄인거지..어딜 사람을 모함해
할마음도 안나는...어딜...ㅠ..ㅠ

3차까지 가는 술먹음으로 131버스 종점까지 가고 말았지...
종점에서 나를 흔들어 깨우는 버스기사 아저씨
깨움에 일어나서 급히 내린 나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오고...
집앞에서 동생이랑 남자친구랑 함께 있어서...
서둘러 머리를 정돈하고...
그 남자친구는 인사하고 가버리고
방에 들어가서 오늘 난감한 지꺼리를 생각하며
바로 잠들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