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198 , 2004-04-14 22:56 |
이제 중간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늘은 유난히도 날씨가 좋았다.
그래서 더욱
마음은 들뜨고
몸은 가만히 있질 못한다.
도서관에서의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와
내가 1학년이었을 때에도 이런 사람들이 있었으니까
내 점수가 그모양이었구나하구 생각했다.
그러나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도 다
어느 목적이 있어서 그렇게나 열심히 살아가는걸까 하는 의문은 든다.
일본의 한 드라마에서
사법고시에 패스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드라마 시작할때 나오는 모습은 그사람들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해서
공부했는가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그러면서
드라마 내용 중간중간에는
그사람들이 다 다른 환경에서 왔지만
법을 공부하는 이유가 있음을 이야기한다.
요즘 자주 생각하는
"난 뭘 하고 싶은가 하는 문제
아직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계속 뭘까 뭘까 찾다 보면 찾을 것 같긴한다.
좋은 사람들과 지내는 것.
그리고
땀을 흘리며 일을 하는것.
아직은 여기까지다.
장학금주세요
04.04.18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