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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하늘
 아빠에게 ♥   ♥하늘에게
조회: 1348 , 2004-08-22 23:47








아빠
저예요 이제 오늘만 지나가면은 다시 학교생활 시작이예요
항상  남들이 봣을땐 친구들과 스스럼 없이 잘 지내고 그런 저인대도
자꾸만 저는 의기소침해져서 ..... 뒷일을 걱정 하는 ...
언제부턴가 그런바보가 되어버렸어요...
지금 곁에 있는 친구마저 잃어 버리는건 아닌가 걱정이 앞서는 그런
바보 가 되어 버렸어요...
맨날 다짐만 해요 힘내자 ! 웃자 ! 씩씩 하자 !
나는 지금 어쩌면 ..다른 누구 보다 많이 웃고 행복한 사람일지도 모르는데
자꾸만 내 자신에게 주어진 행복조차 못느끼면서
힘만 들어하고 힘들어 하는것만 택했던것 같아요
항상 .. 누군가가 손내밀어 날 잡아 주려 하면은
그것도 모르고 한가지에만 마음을 열어 다주는 그런 성격때문에...
그 손조차 .. 놓쳐 버리는 그런 바보같은 짖을 되풀이 하고요 ........
아빠  누구에게나 기회는 있는거예요 ~
기회를 잘 잡아서 기회를 잘 활용 한다면 저도 행복할수있는거고요 ~
아빠는 씩씩한 사람을 좋아 하죠 ?
난 항상 아빠가 날 지켜보고있을거라고 생각 해요
그러니깐 저도 아빠한테 부끄러운 모습 보이지 않을거예요
누구를 속이고 누구를 욕하고 그러는건 . 바람직 하지 않죠 ?
머리로 사람을 사귀는건 ... 바람직 하지 않죠 ?
전 엄마 언니 힘든모습 보는게 ....... 정말 싫어요
제가 울고싶은 만큼요 ~ 그래도 다들 씩씩하고 행복해 보여서 좋아요
사실 힘들때고잇겟죠 ... 하지만 다들 힘낼꺼에요 !!
그러니깐 아빠도  제게 항상 그랬든 힘이 되주세요
아빠 사랑해요 정말  즐겁게 살도록 노력할께요 !!
화이팅!!  그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