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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하늘
 아빠에게 ♥   ♥하늘에게
조회: 1651 , 2005-04-23 20:16


아빠
생각이 많아 지는날이면
자꾸 이곳을 찾게 되요
일기는 자신의 하루를 되새겨보고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끌어낼수있어서 좋아요
한결 마음이 정리되는 기분이 들거든요

요즘...
해야한다는 마음은 간절한데
아직 시작도 하지않고
자꾸 출반선에서
이리저리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있어요


정말 몇일이 몇년을 앗아갈수있는 이때..
자꾸전 왜 허공을 향해 발걸음 치는지 모르겟어요...


하지싫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해야만 함게 하겠습니다
해내겠습니다

늦었습니다
너무늦어버렸습니다

너무많이 갈등 하고 고민해서
이미 반쯤 앞서간
사람들을 잡기란 무리일지도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앞서나간 사람들을 생각 하지않겠습니다
단지 한발자국이라도
더 나아가기 위해
저자신이 나아가기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어쩌면
늦은 달리기 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어쩜 힘들지도모릅니다
하지만 힘든만큼 너무 빨리 지나가버릴지도 모릅니다
채 제가 실력을 갖추기 전에
시간은 흘러가버릴지도모릅니다





아빠
잠시 제 잡념을 만들게 하는것을과는
잠시 이별하고싶습니다

얽매이는것들과
이별하고

단지 저만을 위해
제 인생으 위해
앞서나가기위해





한번 미쳐보겠습니다
아빠의 자랑스러운 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겟씁니다


언제나 응원해주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