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찬투정도 한두번이지 어케하라거?!!
                 저녁밥도 안먹고 입맛없다고 걍 가면서 멀 반찬을 따지는지 데체가 말야!!
                   베기싫어 죽겟어!!!ㅡㅡ^
                  물론 밤늦게까지 일하는라 힘들어서 입맛없다는거 알어~
                하지만 멀해도 먹질않잖아 근데 어케하라고 나보고!!
                  난머 좋은줄 알아!!!어쩔땐 걍 나혼자 살았음 할때가 있다니까!!
                          글구 요즘 김장때라 그리 살만한거 넘 없더라궁~
                          곱창이라던가 골뱅이무침해도 그렇게 잘먹던 사람이 힘들고 피곤하다고
                    먹지도 못하고 걍 일하러 가버리면서 어케하라고!!
                   새벽에 일할랴 힘든거 나도알아 얼굴 창백한거 보면 넘 안스러워서 때론
                          미안할때가 있어 하지만 이것도싫고 저것도 싫다고 하는데 데체
                            내가 멀해줘야 할지 넘 앞이 깜깜해~~
                  안그래도 내가 몸이 않좋아서 일못하고 집에만 있어서 주눅이 들어서 기가 팍죽었는데
                그때같이 일할땐 그래도 기가살아서 같이 머라고싸우기라도 했지만
                      지금은 글케 못하니까 미안하고 자꾸 그러는구만

                        설마 그렇다고 나한테 글케 화풀이나 스트레스 푸는건 아닐꺼라 생각해`
                     나일하는거 보면 자기도 안스러워서 못벌어다 주는게 미안타 하는사람이잖아
                 근데 막상 집에서 이케 쉬고있으니까 집에서 모하냐는둥~~그런눈치를 주는데
                            정말 미치겠어~~~자격지심인지 몰라도 제발 나한테 성질좀 부리지마
                          나 신경성위장염이라 자기 신경질 다 받아줄 그런몸 못돼!
                              알잖아 알며서 그런다면 당신 정말 사람도 아니다!

                          오늘넘 화딱지나서 여기에다 내화좀 풀으니 그나마 기분이 좀 낮다!
                                       조심해!!!!!!!!!!!!!!!!!!!!!ㅡㅡ^놀아도 난 한성질하니까
                                                     지금은 당분간 참는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