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들어서 첫 일기를 쓴다....
이제 개강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달 조차 남지 않은거 같다....
휴학은...하지 않기로 했다.....만약 휴학을 한다면....
다시 복학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힘들겠지만....다니기로 했다....
돈이 너무나 필요한데.....
난...마음만 복잡하고.....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
한심한 인간....그게 바로 나지.....-.-*
요즘은.....매일 술 마시고....나이트 가고.....
매일 까지는 아니더라도....너무 잦은....술........술......술만 마시는거 같다..
그제는.....친구랑 둘이 나이트에서 술을 마시는데....
원래 나이트 에선 술을 잘 안 마시는데....그날따라....너무나 잘 넘어갔다..
한참을 마시다 보니.....취하기 까진 하지 않았지만...
갑자기...너무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 이유 없이...그냥...외롭다는 생각....난..혼자라는 생각...
그 생각이....너무나....절실하게 느껴졌다...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
하지만....다시 마음을 회복할수 있었다....
음악이 있으니까.......^^
난......요즘 ........그렇게 지낸다.......
너무나 한심하게.........
모르겠다..........정말....모르겠다.....
하지만........자꾸만 끊임없이 밀려드는 외롭다는 생각이....
너무나 짜증이 난다.....
벗어나고 싶단 생각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