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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걸
 바비걸의 음식이야기   미정
조회: 1435 , 2001-02-07 23:04
바비걸사랑일기같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야..... 재미엄을껄..
그냥 앞으로 음식일기를..사랑일기랑 같이쓰게될거같아...
물론.... 미친뇬아냐?..라고 하지마라조  

먹는다는행위는..내인생에 있어서 너무나도 신중하다.. 지금 이밤 난 너무나 배가고프다..하지만 배가고픈채로 잠이들겠지....
먹는다....먹는것이 단순히   음식만들고.상차리고 먹고 치우고.. 이걸 되풀이 하는것만 이라면..세상은 너무나 ..살기실어.......음식부터 시작해서 사랑하는사람에 이르기까지....먹고싶다...... 그러나 아주 멋지게...
내가 굳이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되고자하는것도....손재주엄는나라도. 좀더 도움이 되고자....이나라와 더나아가 인류의 먹거리행위의 예술적의미를 부여하기위해서...라면 거창하고.....맛있는거 먹고 눈으로즐기고싶어서지롱....
냠....맵고 자극적인 먼가를 지금 이밤..먹고싶다.
닭발볶음도 좋고....낙지볶음처럼...빨간색이 내 뇌신경에서 시신경으로 신호를 보내기도전에 후신경은 날 먼저 자극할것이다.....먹어라....
기억을 더듬는다..사실 매번 생각은 해봐도 닭발복음 내가 해본적엄다..낙지볶음역시...둘은 전혀 상관이 엄다.... 재료도 다르고 요리방법도 다르고 맛도다르다...근데 이두가지가 그냥 저절로 떠올라 떠나지않는건 ..스스로생각해도 잼있다.... 기억을 다시더듬어라....그맛..맛의기억....먹었을때의 분위기...후진분위기.약간은 초라한 선술집...소주와함께 먹은 닭발볶음..... 아니다. 그‹š 그맛은 조잡했다....양념이 닭발을 누르는느낌..... 그전그전기억의 실마리..나 어릴적..증조할머니께서 가져온..단하나의 닭발 ㅡㅡ;;; 한개의 ...한개의.....그 닭발
한개먹고 그 어린시절나이에 불구하고...나 뒤집어졌다..
세상에 이런것도 있는거구나....그리고 혀는 기억하고말았다....아직 그혀가 기억하는 맛은 못찾았다...대체 어디서 찾을수있을까......가끔 시장을 지나갈때 닭발을 사서 내가 만들어볼까..생각은 한다...그러나 아직 못샀다.
결론은...못만들었다. 만들수있는데..못만들었던건...내자신에게 화가날까봐
말도안되는 멋같은 내생각이다.... 그럼 이제 낙지로 생각하보자면....낙지는 술먹을때 무난히 시켜먹는 안주다..소주랑도어울리고 맥주와도 어울리고
그래서 무지무지 먹은거지만......만족하지못했다....면 내혀는 사치스러운걸까
아...앞으론 안주잘하는 술집을 찾아볼까나..... 아무래도 내가 지금 술이 고픈걸까..결론은 술안주이다....젠장...그랬다..첨부터  내 머리속에 떠오른 두가지요리는 ...결국 술안주인셈이다......... 낼 한잔하러가야겠다... 오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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