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말 욕심쟁이 일까요?
남자친구는 대학생이라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군에 갔다와서 얼마 다니지 않은 학교라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겠죠^^: 그래서 전 적응하라고 조금 풀어줄려구(풀어줄려구? ^^;적당한 표현을 몰라서)남자친구쪽으로 생각할생각이었는데 ,,,,전 걱정이랍니다. 학교 가면 이쁜 여학생도 많을꺼구.. 하여튼 좀 그래요 사랑이 있다면 그런생각도 안든다고 생각하시죠? 그런데 막상 자기 입장이 되어보면 아닐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의 하나였으니까요
어제 남자친구가 학교 마치고 집에 간다고 했는데....
엄천 많은 시간을 들여 집에 갔더군요... 엄청 마니...한 3시간쯤...친구들 태우고 데려다 주고 와서 그렇데요 전화도 .. 친구들 있다고 금방끊구요 집에도착하면전화라께 그러던 사람이 제가 전화할때 까지 안하고있다가..ㅋㅋ
그러곤 또 차두고 시내 나간데요..친구들이 시내에서 술한잔하자 그랬데요 그래서 전 질투하는 여자이기 싫어서.. 괜한 관섭하는것같아서 전화를 안했어요. 친구랑 놀아라구요 그래야 학교생활에 적응잘 할수 있을것 같아서...그런데... 전화는 안하고 제가 집에서 컴퓨터 하는지 아니까 컴퓨터는 잼 있냐고 성의 없는 메세지만 오더군요..그리고 전화한통이 오더군요..2차간다구요 8시쯤..그런데 제 생각인지 옆에서 왁자지끌 여자 목소리도 들리고..그래도 전 안물어봤어요 여자랑 같이 있냐고 ..자존심 상하고.. 내가 없어 보일까봐 ..지금부터 그러면 안된다구..그래서 전 참고 기다렸습니다.
결국엔 8시에 2차 나간사람이 11시가 넘도록 전화를 안해주더군요..전화해서. 왜 전화안했어? 그렇게 잼있냐고 묻고 싶었지만..귀찮아 할까봐 안했어요 그랬더니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메세지를 보니 전화도 안하구....란 메세지가 있더군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솔직히 평상시에 제가 전화를 마니 하는 편이랍니다. 너무.제가 전화를 마니하고 만났던 걸까요 전 항상 남자친구만 생각하구 학교 가서는 잘하는지.. 친구들은 많은지 궁금한데...너무 남자친구한테. 쏠려 있는걸까봐 그래도 한번도 귀찮게 자기어디야..뭐하는데 시러.. 나도 가.. 등.. 보체지 않았어요 그런데 친구있다고 전화를 금방받고 그러는 제 남자친구 보통땐..남자친구가 더 부드럽게 말하구.. 사랑의 표현도 잘했는데 친구가 있다고 목소리부터 딱딱해지더라구요 자기 할말만하구요.. 휴~`--
제가 미워요 이렇게 걱정하구.. 남자친구한테 제가 그런마음이란것도 말하지 못하고 전화오면.. 아무렇지 않은듯 말하는저.... 답답해요..속은 이런데... 밖으로는 아무렇지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