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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오빠
 넘 저아하지만 힘드네염...어케요ㅠㅠ   미정
쌀쌀하구 암튼 저아 조회: 1324 , 2001-04-24 01:16
은경이랑 만난지두 어느새 한달이 다되가네.근데 만나는 동안 넘 힘들었다.내게 맘을 다 열진 못하겠지? 내가 더 마니 저아 하니깐...힘드네...남들처럼 오빠 오늘 친구랑 뭐했는데 좋더라 그런 시시콜콜한 얘기라두 난 그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소중한데..나랑 뽀뽀하는것두 피하는것 같구..그게 꼭 하고 싶은게 아니라(하고 싶을때두 있지..)너무 피하려 하는게 눈에 보인다..날 아직 진짜 앤으로 느끼진 못하는것 같다.아~~힘들다..은경인 친구랑 노는게 항상 우선이다..나랑은 잼 없나보다..나두 원랜 댑따 잼있는데..날 넘 힘들게 한다..믿음두 가질 않구..내가 무슨 얘기만 하면 간섭한다 그러구 저나하다가 친구저나오면 바로 끊구..ㅠㅠ 슬픈 현실이다.나 사귈때 딴 남자들 정리한다 해놓구 내가 혹 물어보면 일일이 보고라두할까? 이러구..그렇게 말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넘 힘든점이 많다...전에 사귀던 애랑두 걔가 절라 느끼하다 해놓구 가끔만나서 뽀뽀하구 한달정도 사귀구 그러다 헤어지구.화장실에 두루마리휴지가 둘둘말려있더라구 희진이형이 말했다.넌 술취해서 모르겠다 했는데..그때 니는 개안아 보였다..기억나제? 2시간 정도나 둘이 화장실에서...휴진 왜 그렇게 마니 썼니? 아~이 얘긴 하지말자..그런점이 더 의아하다.별루 저아 하지두 않았다면서..몰것다..나두 그렇게 생각하구 만나는건가?참..자기는 맘에 들면 만나구 아님 헤어지구 서로 크게 간섭안하구 그러는게 좋다구 했지...
그게 앤이가? 아~~답답해..이렇게 맘쓰길 어느덧 3주가 넘어가네..공부도 안되구 왠종일 은경이 생각만 난다..보고싶다 그러면 ..아니 좀 비슷한 얘기만해두 부담스럽다,아님 쌩까구..그러니 내속이 뿌아지지..내가 놓아주어야 겠다구 수없이 생각했는데...맘 같지가 않네..이번주말에 같이 조리사 필기셤치러 가는데..학교셤두 끝나구 그럼 같이 만나면 노는게 정상아닌가? 자기 친구들이랑 어찌 될줄 모르니까 그때보자..이러면...내가 뭐가되노? 미티미티...죽겠다..자기 친구들한테 보여주기 그렇다고 살빼란다..지 맘도 이해하지..하지만 그럴꺼면 왜 만나? 내가 저아서 사귀자고 했지만 그정도 맘이면 미안하다구 거절해야지..나만 넘 힘들자나..ㅠㅠ 아니다..내탓이지...내가 못나서다..
은경이가 여름에 친구들이랑 놀러가면 아마 그때쯤은 헤어지지 않을까 싶다..술이 좀 들어가면 은경인 좀 엥기는 스타일이라서..것 땜에 늦게까지 다른 애들이랑 술마시구 다님 신경이 넘쓰인다...
차라리 나한테 들키면 내가 떠나줄건데..넘 말이 없으니까 모르겠다..저나하면 서로 좋아서 잼나는 얘기두 하구 그래야 하는데..맨날 어딘데?밥은? 나 짐 집에가는 길이다.그러구..집으로 저나해라 이러면..걍 낼 연락하면 안될까 이런다...나한테 궁금한점두 없나보다..한번두 뭘 물어본적두 없다...
이대로 계속 만나야하나? 난 정말 잘할 자신있는데..걔가 맘을 도무지 안연다..아님 내가 모르는건지..쩝쩝...암튼 요즘 너무 힘들구 죽을맛이다...겅부도 안되구..내가 왜이러지? 은경이랑 잘되던가 아님 헤어지던가 해야겠는데..내가 은경일 진짜 맘에 들어 하는건 맞는것 같은데...모르겠다..
그래두 이렇게 몇자 적으니까 좀 낫다...은경이가 날 즐겁게 해주는 날이 왔음 좋겠다...

요즘 넘 힘들다.....어디 여행이나 가고싶다,,멀리멀리.....

세발이   01.04.24 정말똑같다~~~~~

정말 나랑똑같다...
조리사 야그 빼면 나랑똑같다...
근데 워쩌지여...
난 차였어여 -..-^
조심 맘주지말고 물흐르듯....
차인놈이 뭐라고 할말이없네여....
아~~~~~
근데 넘웃기다......
나랑 진짜 똑같다.....
아 절라 세상에 여자가 니들뿐이냐.....
아 절라 절라 열받네....
요즘은 여자들이 더 무섭다.....
근데 잡을수도 보낼수도 없었다....
판단은 내가 할수없을정도로 너무 힘들었다....
힘네봐여....잘하면....
잘되겠지여....-..-^

바비걸   01.04.24 쩝..아이돈언더스탠드

푸우는..내가 예전에 좋아했던사람의 별명인데,..
설마..그사람이 그사람은 아니겠지요.. ㅡㅡ;;

에이.....도대체..그여자의 머가 좋아서 좋아하나요
???????/?/?/................
정말..사랑하는건가..... 쩝...
여자분의..행동은..솔직히.같은 여자로서도.
좀..화가 나는데... 그런..멋대로인점이.
또.맘에 드는건가요?..
그럼.. 절대 포기는 하지마요.
글구.. 꼭.여자분이 살•蕙

★쥬히럽흐★   01.04.25 그냥 포기하세요...

이런일이 다소 벌어지곤하죠..
끝내는 채이거나 차이는쪽..둘중 하나예요..
그런 상태로는 한명의 이해로는 부족하더라구요..
그냥..포기하라는 말이 나쁘게 들릴수도 있지만..
사랑은 혼자 하는게 아니잖아요~
분명히 그 여자분이 그런식으로 나왔다면..당신을 좋아하지 않는겁니다.
제아무리 냉정한 사람이라고 해도..사랑하는 사람앞에서는..이런 태도를 보이진 않죠..
시간이 갈수록 아픔만 더 해질꺼예요.
시간이 갈수록 당신 혼자 아파하는 시간이 많아질꺼닌깐요..
그 여자분은 당신의 그런 심리를 모르겠죠..
알면서도 애써 외면한가?? 하여간에..
하여간..내가 겪어온 일중에...빨리 잊는게 좋은듯 싶네요..
그런 앤을 챙피하게 생각한다는건... 사귀는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