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호수
 아틸레오 나라의 딸...   미정
오늘 버스에서 봤는데 하늘이 이쁘더군 조회: 1154 , 2001-05-09 20:16
오늘 학교 마치고 나서 버스를 타고갈때..

심심해서 창밖을 봤다...

구름들이 줄무늬 처럼 길게 늘여틀여 있었다...

되게 독특해서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진짜 줄무늬 처럼 길게 이어져 있었다...

학원에서도 역시 심심해서 하늘을 보았더니..

그 줄무늬 구름 사이도 아주작은 무지개가 보이는게 아닌가?..

타원형이 아닌 구름사이에 낀 조그마한 무지개였다..확실히!!

문득 갑자기 소설을 쓰고 싶어 졌다...

요새 애들이 쓰는 팬픽이 아닌..

예전에 봄직한 빨강머리앤 같은...

글쓰는게 보통 어려운게 아니지만...

한번 끄적여 보고싶다...

내가 지금부터 끄적일 글 제목이 바로

아틸레오 나라의 딸이다...

과연 잘쓸수 있을지....

우리집 색상표가 작동이 안된다..-_-+

그래서 매번 흰 바탕에 검은 그리씨 체밖에 쓰질 못한다...

저런...저런...






바보가 될래요   01.05.11 .

이게..
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