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바버★日金
 귀신본날.......ㅡㅡ;;;   미정
맑음. 조회: 1430 , 2001-05-14 16:14
난 비디오방에서 일 한다..

비디오방에서 일하기 ‹š문에..이런저런 영화를보며

시간을 보내고,...

요즘은..호러, 공포 영화만 본탓일까.....?

뭔가 이상하다,,,'

비디오방 하나하나 청소할‹š..

항상 기분이 이상해따..

그냥...누군가 에서처다보눈것 같구...막상보면 암두엄꾸..

자꾸 이상해따...

사장님꼐서 피곤하시다며  주무시길래 내실드러가서 주무시라구....


권해 드려따..사장님은 드러가셔꾸..난 주말이라 많은손님때매 더러워진..

방 하나하나를 청소하구이떠따..

다쓸고.... 대걸레를 빨고....12번방부터 딱으며..으시시한   기분을느껴따...

8번방을 딱을때쯤..뒤를 본순간..

누군가의  발이보엿다..얼핏...

나도 모르게 놀랐고..거기엔 나 혼자박에 엄는공간이여따..

얼마나 놀라떤지..소름이 돗았다.

어제 날을 샌탓일까....?

사람이 허해지면 헛것을 본다고들 한다...

귀신은 기가약한 사람을 아한다고 한다..

헛것을 봤었던 걸까..?

이상하다...요즘 몸두 안 좋은데...

졍이   01.08.25 나두 귀신봐요~~앙~~

님...걱정마세요...
저두 한달에 한번 정도는 귀신을 본답니다
남들처럼 휙휙 지나가는 하얀 물체가 아녜요
재수생으로 지내면서 독서실에서 본 여자애가
가끔 절 찾아오거덩요
키는 저보다 약간 크고 회색+하늘색 원피스를 입고선
"언니~"를 외친답니다...허허허..
첨엔 잠도 못자고 밖에 나가지도 못했는데
3년째 겪으니깐...이젠 그러려니 하죠
물론 무섭긴 하지만 그렇게 오래가진 않아요
저한테 피해주는 것도 없고...
가위에 눌릴 때면 제 옆에 누워있는 얼굴이 쭈글쭈글한 할머니를 본다거나
정체모를 손이 머리위를 왔다갔다 하는 것도 보구요
며칠전엔 아르바이트하는 커피숍에서
또 그 여자애를 봤답니다
하하...엉엉 울었죠....덕분에
저대신 사장님이 일을 하셨지만...^^;;
저보단 행복한 줄 아세요~

보슬이   02.03.19 비디오방은 무섭더라구요

저는 비디오방 알바는 안해보고...
비됴 보러 가끔 혼자 갈때 있는데
증말 괜히 으스스할때 있던데...
비디오방은 사람없음 으스스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