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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불안한 마음 잘못된 만남   2007
뎁따 맑아 조회: 2356 , 2007-05-07 15:42
정말 나는 심심했다
딱히 만나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다
외롭기도 하다



근데 이제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



아무 조건 생각지 않고 심심하니까 연애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무나]를 만나는 것은 아니다
내 마음에서는 [아무나]라고 비웃지만
내가 심심하고 만나는 사람이 없었고 외로운 순간에 그 사람이 있었다



[아무나]인가 보다
마음이 불안하고 자꾸만 온 길을 되돌아 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걸 보니..

야간비행UFO   07.05.07

어머나,,어쩜 저와 마음과 생각이 이리도 같으실까...
놀랬습니다. 제 마음들을 적어놓으셔서..
비단 저만 이런 생각들로 마음들로 살고 있는게 아니라는걸
알게되네요..
하지만 저는 만나는 사람이 아직 생기지 않았다는거..
요거 요거만 다르고...훗..
정말 요즘 심심해요.ㅋㅋ

볼빨간   07.05.09

유엡포님과 저 비슷한 나이인가보네요 ^^
같이 맛있는 음식 먹고 바닷가에서 커피 한잔할 사람이 생겼어요
하지만 제가 너무나 이성적일 수 밖에 없다는 거..
요건 참 슬프네요 ㅎㅎ
유엡포님에게 화이팅@

야간비행UFO   07.05.11

볼빨간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