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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담배 두갑

끊이지 않는 한숨

갑자기 울컥하며 나오는 눈물

단골약국에서 진정환,청심환 사먹기

잠 하루에 3시간자기

맥주 달고살기

또 시작이구나 . 이번엔 얼마나갈까

1년전 너랑 헤어지고

다시화해했던 4개월..

이번에도 그만큼만 했으면 좋겠다

니가 오지않아도 딱 그만큼만 아팠으면 좋겠다

이번엔 진짜 끝인건가

우린 왜 서로 사랑하는데도 헤어져야하지 ..?

정말 삼순이 말따라 심장이 딱딱해졌으면 좋겠다.

cavatina 07.08.11

약간 다른 말이지만, 어느 소설에서 그런 표현이 있었어요. 사랑하는 여자를 보면 심장이 돌..?이 된다고 했어요. 가슴이 떨린다, 라던가 아픈 감각을 그런 식으로 말한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면 딱딱해지는 것도 그다지 좋은 느낌은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