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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조회: 1774 , 2008-03-26 01:24
초심을 잃을때가 많다.
내가 이대학에 왜 들어왔는지, 뭘 하려고 왔었는지.
완전 백지 상태가 된 것 처럼. 모든것을 다 까먹곤 한다.
그럴때마다 난 무엇인가를 하려고 애쓰고, 해내려 애쓴다.
그래서 어제는 영어 공책정리를 마쳤고, 오늘은 일러스트 레이터 자료와 배운것들을
정리해서 프린터해두었다.
별건 아니지만, 무엇인가를 하면서, 내가 뭔가를 이뤄내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것 같다.
안심이다.
내가 살아있음을 느껴서-
느낀다.
내가 열심히 살고 있구나.
난아무도안믿어
08.03.27
나 누구누구는 무엇무엇을 위해서 피가 끓고 가슴뛰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항상 생각하면 더욱더 자신의 삶에 확신과 열정이 가득하게 될겁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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