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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휴...   일반
조회: 2049 , 2008-04-06 18:23
내마음이 굳었나 보다.
슬픈영화를 봐도 눈물도 안나고..
예전같았음 설레였을 내마음이 반응이 없다.

그냥 내마음을 뛰게 하고 싶지도 반응하게도 하기도 싫어서
그러지 않게 연습했던게 습관이 되고 습관이 된게 이젠 아예 굳어버렸나 보다..
그냥 겁이 났으니까..

어중간하게 맨날 나혼자 정리하구 힘들어하구..

그러기 싫으니까..

이젠 다 남애기 같다.

난 그러면 안될것 같다.
난 그냥 혼자여야 할 것 같다.

설레이려고 뛰려고 하는 내마음을 내 뜻대로 조절 할수 있는 지금이 너무
슬프다.
내가 왜이렇게 됬을까



억지웃음   08.04.06


나도.. 사랑하고 싶어요.. 후우- 제대로 된, 둘이하는사랑...
언제쯤 인연이 올까요...

바른생활   08.04.07

인연? 35년이란 시간동안 난,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지나치며 살았을까? 그 많은 사람들 중엔 인연도 있었으리라! 내가 좀 더 가까이 다가갔으면 분명 인연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인연이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내가 만드는 것일지도 모른다! 대기만성이라~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기위한 잠시의 기다림이라 해 두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