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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천사를 만나고 잠이 든다   긍정->긍정
조회: 2674 , 2009-01-19 00:10

맞아요 이제 당신이 내 맘을 알아주고 솔직한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래요

나도 용기를 내야겠어요^^

당신을 만날 때마다 난 햇살을 받은 화초처럼 생명을 한아름 다시 얻은 것 같아요

그냥 진짜 그래요

내일 첫 출근이 기대되고 설레기도 하지만

그래도 지금 저에게 중요한 건 오늘 당신과 몇 시간이고 수다를 떨면서 눈을 맞추고

커피를 다 마시고도 자리를 못 뜨고 헤어지기가 아쉬웠다는 것

그리고 안녕하고 집에 와서도 오늘 이제 다시 햇살을 머금은 풀잎처럼

기분좋게 잠이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랑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기적이 될래요

이기적이고 착한사람이 되렵니다..

밝고 밝고 밝은 사람..

뭔가 할 말은 많은 것 같은데.. 대화로 이야기로 할 수는 없어도

뭔가 내 속에 있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데 말로는 표현 못하겠어요

뭐지.. 뭘 말해야 하지.. 어떤 내용을 전달해야하지.. 뭔가.. 뭔가..나도 날 모르겠네요

어제도 오늘도.. 다음에도 그럴려나요

그냥 내 착한 마음이 있다면 하늘이 알아주고 눈을 맞춘 당신이 알아주었으면..

아.. 또 바보가 됐구나..ㅎ

내일 첫출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