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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웃음
 찬 물 한 컵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조회: 2342 , 2009-06-18 03:38


오늘 제대로 마신 물 한컵이 없는 것 같아서
컵에 찬 물을 한컵 받아 마셨다
그리고 얼마 안되니까 배가 아려왔다

지금 이 순간 나는 어떤 마음일까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서 아침을 맞이하고 싶은데
안타깝게도 내일은 시험
책은 잘 보이지도 않고
펜은 들고 싶은 마음도 없고

이런 나의 무심한 마음.. 조금 따라주면 좋겠는데

가끔 말을 잘 안듣는 내 마음이 밉다.

나키움   09.06.18

시험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