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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시안블루_Opened
 솔개의 장수비결  
조회: 2653 , 2009-06-21 13:52
빈 사무실에서 아내가 싸준 도시락을 까먹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네트워크관리사> 시험을 치렀고
지금은 7월초에 있을 다른  네트워크 자격 시험을 준비중이고,
앞으로는  10월경에  나의 간절한 꿈이 걸린  마지막 한판 승부를 치릅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싸움의 과정에서 이미 많은 것을 얻었고
떨어진다고 해도 크게 서러울 것 같진 않군요.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결심한 작년 이맘때쯤
연수원에서 <솔개의 장수비결>이라는 UCC를 처음 봤는데요
어찌나 가슴이 먹먹하던지 쉬는 시간에 담배 3대를 연달아 피웠었지요

지금 이 시간에도 변화를 위해 
고통을 참고 있는 모든 울다 식구들에게 격려와 연대를 보냅니다.








사랑아♡   09.06.21

블루님 ~ 연달아서 담배3개 .. 몸에 해롭습니다 ㅋㅋ 네트워크 관리사 시험 합격했음좋겠네요 열심히 노력한만큼 그만큼의 결과가 오겠죠 그리고7월초에 볼 시험준비도 열심히 ! >_<

조용히   09.06.21

허.. 7월달에 저는 자격증 시험 있는데.. ㅎㅎ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 해요 ㅎㅎ

okohy   09.06.21

아. 멋지게 살고 계시군요. 화이팅입니다.

억지웃음   09.06.22

동영상 보고 참.....
솔개의 갱생의 길이 너무 고통스러워 보였어요 ㅠ ㅠ
동물도 이렇게 살아나가는데 하물며 사람인 제가 이렇게 살아서는 안된다는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