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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가 될래요
 언니가 왔다...   미정
조회: 1265 , 2001-06-08 11:58
오늘 언니가 왔다...

한참동안 일기를 안썼다..

언니는 8시간의 끔찍한 수술을 기적적으로 마치고 다시 살아났다..

질긴년....................

속으로는 많이 기뻤지만 내색을 하지 못해 미안한 것도 있었다..

언니는 지금 우리나라 병원에 입원중이다..

언니는 자꾸 밖에 나가자 한다..

바보....나갔다가 더 나빠지면 어떡하려고.....

바보......

바보.....

호수   01.06.08 드디어....

수술이 잘 끝나셨나요?..

아직 결과를 알려면좀더 기다려야 되겠죠...

그래도 지금은 괜찮으시죠?

동생분도 그동안 수고 많으 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