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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걸
 굿라이프   미정
조회: 1451 , 2001-06-10 00:47
  신이 묻는다.
  
넌 하루라도 술을마시지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느냐~~~~

내가 대답한다..

네-_-돋아요


훗...걱정마걱정마..지금은 나 술 다깻어...말짱해.... 랄라라라라...
여기서만 내아이디가 바비걸이고.... 다른모든싸이틀에선.. 드렁큰냐옹이가 내 아이디다..
술취한 고냥이 한마리 비틀비틀.......너에게 가고있소.

크라잉넛의 요번삼집앨범중.지독한노래란 노래가있는데.
그거 듣다가 아빠한테 머라케였다.
머라케일만했다.노래가사가...영어로 뽀큐뽀큐했으면 몰랐을텐데.
개새끼소새끼..해대니... 난 정말 지독하게도 신이 났지만....

오늘은 올해들어서.첨으로 나시입은날..
옷장에서.작년에 입던... 끈나시를 꺼내들었다*-_-* 후후후....
입었다...예..예쁘다....
그러나. 좀..졸리는 기분이다...췌.
일년동안.옷장에서..마음이 아파  옷이 작아질리는 없지안케써?
췌...머야.
아침엔..나시를 입기위한 예방책을 한다고. 욕실에서..난리한바탕 치고.
뽀 산책시켜주고. 청소 다해노코.. 백수는..어쩔수없지.
즐겁게.. 술집에서. 맥주한잔.....
커허..취했다.가.......지금은 0_0  말짱함니다...믿어주세요
작년겨울에 한창 어울려다니며 놀았던...음... 다시말하면..잘 얻어먹었던.
아니 다시말하면 잘 삥뜯어먹엇던.. 놈들이 다시 연락이돼어서.
오늘 만나기로 했었다... 월급받았다고 한턱낸다나...
근데...살짝..진짜 살짝 튕겼는데.  
젠장...집단으로 삐져서.. 오지않았다.
머야..내가 잘못한거야?
췌 -_-
결국...내돈으로 술값을 내고 친구랑...쓸쓸히.. 헤어졌다..... -_-;;;;;
왜..만나기싫다고.입이방정을 떨었는지.... 징징징

얼마전 파라파라댄스동호회들었는데 낼  가르쳐준다고 집합하란다...
나따라 갈사람 요요붙으시옷
참고로 대구사람이어야하오.
허허..원래 내음악은 락인데.요새... 힙합.째즈.디스코...로 빠져들고있으니.
내가  내가아닌거가태.

굿라이프..이노랜..내노래.

아프로디테   01.06.10 님글보니 션한 맥주생각이....ㅡㅡ;;

님도 나만큼 애주가신모양이네요..
나도 시간으로 치면 어제 아는동생이랑
대낮부터 점심먹으면서 소주한잔했눈데...
긍데 재섭게 엽에 아저씨들이자끄 째려보더라그요
ㅡㅡ;;
님은 나랑비슷한또랜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