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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에 봄날
 -   나의 일상...
조회: 2014 , 2009-11-27 06:57
웃는 너의 얼굴이 가슴안에 차올라
슬픈 눈에 눈물이 흘러내려 와
하루를 우는 일에다 시간을 다 쓴 듯이
오늘의 해는 어느새 어두어가네

너무 그리워 그리워 미칠 것 같아
이미 녹이 슨 기억 어우만져 보다가
매일 매일 밤을 새워

만약 사랑이라면 놓을 수 있겠지만
네가 내 운명 같아서 붙잡고 싶어

너무 그리워 그리워 미칠 것 같아
이미 녹이 슨 기억 어우만져 보다가
매일 매일 밤을 뜬 눈으로 새워

내가 살아야 하는 숨을 쉬는 이유는
나를 닮은 너를 너를 닮은 나를 위해

티아레   09.11.27

이석훈(SG 워너비)의 <그리운 얼굴> 이네요.

"만약 사랑이라면 놓을 수 있겠지만
네가 내 운명 같아서 붙잡고 싶어"

- 이런 가사는 아무나 쓸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게
제 갠적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