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119 , 2010-03-21 01:51 |
다 같이간 전시회였는데
관람하다보니 꼭 둘이붙어다녀서
둘이서만 전시 보고온기분이었고,
전시끝나고 다같이 영화본건데
또 나란히 옆에 앉게되어서 마치 둘이서 영화본것같았다.
집에가는순간까지,
자신은 지하철 두번갈아탈거 감안하고
반대방향으로 집에가는 나 버스타는곳까지 같이가주고.
집에도착해서도 집에 잘 갔냐고 전화오고..
아직까진 좋지만
또 마냥 좋아할일만은 아닌것같다.
학교에 떠도는, 둘이 좋아한다는 소문도 나쁘지만은 않고,
소문대로 정말 잘해줘서 싫지않지만-
그분이 나에게, 남들보다 조금 더 잘해주고 챙겨주는거에 빠져서 헤어나오지못하면
나도 내 앞가림 제대로 못하고, 나중에 상처또한 받을대로 받을것이다.
내 할일 해가면서, 내 목표를 잃지않고 꾸준히 목표를 이뤄나간다면,
그때 더 멋지고 잘난 내가 되어있지 않을까..
요즘 자꾸 그분에게 온 신경을 쓰다보니ㅡ
내 할일 제대로 하지도 않는것같고, 내 꿈을 잃어가는것같다.
대충 그분에대한 느낌을 확인했으니,
이제 내 꿈의 목표를 향해서 나를 위해서 공부해야한다.
다시 마음 다잡기.
억지웃음
10.03.21
그분과 바즐님이 함께 꿈꾸는 날이 얼른왔으면 좋겠네요><. |
스위트바즐a
10.03.23
아직 서로 알게된지 한달도 되지 않았기때문에 |
사랑아♡
10.03.22
다른사람들의 시선 너무 신경쓰지마세요..^^바즐님이 좋으면 좋은거니깐 용기를 갖으시구요 ! 웃음님 말처럼..그사랑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
스위트바즐a
10.03.23
네 ^.^ 감사해요 ~~ |
Old Trafford
10.03.22
자기 할일을 정말 잘하는 여성이 멋있어보이는 남성이 많답니다^^ |
스위트바즐a
10.03.23
허걱.. 말씀들어보니 어장관리이면 어쩌나 걱정도 되네요.. |
Old Trafford
10.03.24
알고지내신지 한달도 안되셨다면 '이게 무슨관계다'라고 정하는것보다는 조금더 여유를 가지고 만나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다보면 남자분께서도 바즐님에게 관심이 있으면 대쉬해오겠죠ㅋ 이건 다만 제 생각일 뿐이에요^^ '사랑'과 '전쟁'에는 정답이 없다고하네요ㅠㅠ 그래서 더 어려운가봐요 |
나키움
10.03.23
화이팅!!!! 자신이 성공하는게 미래의 연인에게 최선을 다하는것~!!빠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