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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어린왕자:
 진짜 내 목소리를 내보자   내면의 발걸음
조회: 801 , 2010-04-07 01:31
혼자 감상에 젖어 주저리거리지 말고오_

조금씩 마음을 다잡아가고있는 중이랄까,
남들, 모습이 많이 부러웁고 나한테 없는, 남한테 있는,
것들이 자꾸 눈에 밟혔었는데,
나한테 득될것 전혀없는 마인드인데
버리지 못하고있네
나답게 말하고 행동하고 쓰고 읽고 움직이는게 답이야
어느 광고에서 본것처럼말이야
남들이 날 어떻게 보고 생각할지는 그만 염려해두고,
나의 모습에 솔직하게 반응하자.
남들한테 다가갈때도 지나치게 상대의 반응이나 코드에 맞추려다 보니까,
내 모습을 잃어버리고, 반복되다보니까,
이제는 진짜 내 모습을 잊어,버린것 같다.
내가 다가갈려고 한 만큼, 애쓴만큼,
상대가 반응해주고 내 기대만큼 나를 대해주지 않더라도,
실망하거나 상처받지 않기로 마음을 굳게먹자.
나를 좋아해주든 좋아해주지않든 무덤덤해져버리든,
그건 상대의 몫인거야.

참 내모습 연약하고,나약해보인다.
서툴고,서툴다.참
그래도,발전해나가는중이라고 믿어 확신합니다.

요즘 내가 바라는것은,
나한테,그리고 사람들대할때 좀더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다가가는것,
좀 어디가 못나보이고 그사람들에 생각에 비추어보면, 내가 좀 허술하고 없어보여도.
그래도 그냥 내 모습을 인정하는것.
나의 낮은 자존감을 회복시켜나가는것,을 위해선 말이다.
두려워말자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걸 기억하고
나의 문제점들과 연약함들을 회복시켜주시고 함께해주신다는,
믿음은 놓지 않으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