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368 , 2010-05-28 16:19 |
너는 정말 알수없는사람..
가끔은 신기하게도 내마음을 읽는듯한 그런기분..
그냥 너생각 안하고 그냥 문자도 안하고 잠들려던 참에
너에게 문자가왔다...
어제와 다르게 기분좋은말투로.. 자기잘기다리고 있냐는 오빠...
그러고있다니깐 고맙다고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오빠..
일요일이면 볼수있으니깐 조금만참자고..보고싶어죽겠다고 말하는오빠..
난 정말 널 알수가없어
나만 혼란스러워진다..
사람을 아주 들었다 놨다 하는 재주가있으시네요..
대신 난 그대로 오빠에게 평소의 말투가 아닌 무뚝뚝한 말투로 .. 문자보냈다
머 지도 기분나빴는지머르겠지만..
오늘도 그냥 연락 안해야지.............휴
억지웃음
10.05.28
너무 좋아해도 안되요~~~사랑아님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