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언제나처럼 니가 좋아하는

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을 입어.

오늘 넌 연회색 팀버랜드 티를 입었고, 베이지색 면반바지를 입었고

어두운 갈색 폴로 신발을 신었고, 루이비통 가방을 왼쪽 어깨에 매고..

난 원래 기억력이 좋지않은데.. 참 이상해.

넌 한번만 내옆을 스쳐지나가도

난 너의 모든걸 기억할 수 있어.

머리에서 발끝까지..

난 오늘도 그런 니가 너무나도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