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왜이리 내 마음이 힘든지 모르겠다.......
시간은 금이라는 말이 있는데... 어렸을때는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고
어른이 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리고 시간은 금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도 몰랐다..........
근데 지금은 시간은 금이라는 말이 무슨뜻인지 알겠고,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왜냐면
그사람을 멀리서라도 더 보고 싶고 그의 목소리도 더 듣고싶고
그 사람과 한 공간에 더 있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사람은 이런 내 마음을 알기는 아는것일까?...............................
그 사람의 집주소도 알고 그사람의 폰번호도 알고 그치만................
용기가 안따라줘서 전화도 못하고 집주변에도 못 가겠다....................
그 사람에 대한 이런 내 마음이 부끄...럽기도 하다......................
그 사람을 생각해보면서 박봄의 노래 Don't Cry 를 들어보니
가사가 맘에 담아든다................................
지금 이 세상에서 연인이 못 되더라도......... 언젠가 이 세상에서 연인이 되기를 바란다...........
아니면 다음세상에서 연인이 되기를 바란다....................................
연인이라는 생각을 한 내가 너무 욕심을 부렸으면...........
이 세상에서 만난것 처럼...............
다음 세상에서도 꼭 만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