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어찌...
그렇게 신중한 울신랑이 대출사기에 걸렸나 모르것네..ㅡㅡ
내가 아침에 그렇게 하지말라고했는데;
왜 내말안듣고 돈을 왜 입금해준거니 ㅠㅠ
235만원이라는 생돈이 그냥 날라갔다
시간만 돌릴수만 있다면
그뇬 한테 전화 왔을때 욕 퍼부어주고싶을정도로 화났다
신랑 어제 어찌나 속상해 하던지;
도대체 왜 입금했냐고 물었더니
그여자애가 너무 믿게끔해서... 대출도해야되구하니깐..돈붙여줬단다
확인만하고 다시 돌려준다고 그랬다고 ㅡㅡ
순진한 나도 그런거에는 안걸리겠구만
왜 우리 신랑이 이럴까나 ㅠㅠ
신고해봐야 못잡을거란다...
유령처럼 다니는 뇬인듯...
아... !! 진짜 누군지.. 잡히기만 해봐라...........
ㅠㅠ
울 신랑 돈 돌려달라고 !!!

다들..대출 조심...

울신랑이 참 바보네요 ㅠㅠ
울신랑은 그래도 이런거에는 안속을거라 생각했는데...
신한금융??? ㅡㅡ 검색해보니 다 사기라던데...
도대체 !!! 아휴 속터져 ㅠㅠ.....
혹시나 똑같은 전화오면 알려주세요...
김팀장인가 김과장....이였구 여자분.. 목소리는 완전 따지는 목소리에
돈붙이라고 재촉하고 ㅡㅡ
잡히기만해봐라...

프러시안블루_Opened 11.12.22

보이스피싱이네요
얼마나 속상하세요?
지난번에 중고냉장고 샀다는 글이 떠올라 저도 너무 속상하네요.
누구에게나 큰돈인데....
신고는 하신거죠?
요즘 보이스피싱은 너무 정교해서 돈이 궁했던 신랑이 빠져나가기엔 쉽지 않았을겁니다.
가장 속상한 사람은 신랑일테니 많이 위로해 주세요
제가 열심히 복권 살테니 너무 돈걱정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