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900 , 2012-01-30 18:37 |
몇일전 문득 ..
오빠랑 같이일하던 누나한테 전화가왔다고 한다.,
그분도 하던일그만두고 지금은 선녀분이되셨다.
아직 한번도 뵙지 못했지만..
뭐어쨋든..
그분이 전화 와서는..
나 5,6월달에 아가 생긴다고 축하한다고 그랬다고한다.
아들인지딸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는목소리들어서는 우렁찬게 아들같다고 ,
그리고 와이프 배가 차니 오빠보고 자기전에 배좀 만져주라고 그랬다고한다.
용띠해에 태어나면좋지만. 그건 안될거같다 잉잉,..
그리고, 연년생으로 태어날거라고 그랬다,
그래서 오빠가 메기꿈꾼걸 얘기해줬다고한다.
자기가 메기를 2마리를 잡았다고,
그랬더니 그분이 그꿈은 태몽이 확실하고 2마리라는건 어떤사람은
쌍둥이라고 얘기할지몰라도 연년생으로 태어나는걸 의미한다고한다.
근데 시어머님은 ㅋㅋ
꿈에서 내가 딸아이를 감싸안고 어머님한테 왔다는데,
어머님은 딸이라고하시고 ㅋㅋ
오빠가 누구말이 맞나 지켜보ㅏ야겠다고 ,
그리고, 우리엄마는 태어날때부터 죽을때까지 일만하다가 돌아가실팔자란다,
사실 그말에 마음이 아팠는데,
내가 여유만 생겼다면 우리엄마 용돈도 챙겨주고싶었는데,
그게 안되니 마음이 아프다.ㅠㅠ
맞는말이긴하다, 우리엄마 쉬지도못하고 여태 일만해오셨는데,
그놈의 돈이 먼지.. 돈때문에 쉬지도 못하는 우리엄마..
내가 돈이라도 많이 번다면.. 얼마든지.. 용돈드리고싶은데,,휴우,
뭐 점이란건..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오빠말로는 그선녀되신분이 잘맞춘다고,그러던데
그건 정말 믿거나 말거나 다 ㅠㅠ
억지웃음
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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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아♡
12.02.01
으힛 전 결혼해서도 엄마 속만 썩이네요 ㅎㅎ 몇일전에 술먹고 서운한맘이있던게있어서 엄마랑 대판싸웠네요담날은제가미안하다고 그랬지만..ㅎㅎ 속은그게아니였는데... ㅠㅠ 그땐정말 미안하더라구요... 휴웃... 좋은소식이 올지안올지는 그때봐야알겠죠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