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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
 ㅂ ㅏㅂ ㅓ...   미정
비엄청나다.. 조회: 1184 , 2001-08-13 22:42
내가..바보였떤건가?
아님..그아이가..바보인건가....
바보같이..혹시나..그아이가..문자를..보내는게아닐까...
매일...핸드폰폴더를..열어볼때면..
내자신이..바보같이..느껴진다...
........그아인..오늘도...연락이없따...
.....................................내가...바보였나보다.........ㅠㅠ

천국   01.08.13 나두 그렇게 하곤하는데 나뿐이 아니었네요

나두 항상 핸드폰을 열어보곤 해요,,
혹시나 그애가 연락을 주지 않았을까..
잠시 핸드폰을 놓고 나올때면
밖에서 내내~ 두근거리곤 해요
혹시 문자를 보내지 않았을까...

그치만 역시나 연락이 없네요..
허탈하고 쓴웃음만 지게 되지만..

그렇게 기달린다는것도 또다른 행복인거 같아요
항상 그렇게 기다리면서도..
선뜻 난 먼저 그애에게 먼저 연락을 취하진 못해요..

이런 저도 바보같지요?
힘내세요..
님같은 바보...
저두 그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