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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응가
 내 동생에 대해....   미정
맑음.. 조회: 993 , 2001-08-16 22:31
내 동생은
착하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다.
그 중간이다...

그리고 내 동생을 시제로 하여
시를 지겠다.

내 동생

착하지도..
나쁘지도..
않은 내 동생

매일 마다
내 옆에 와서
귀찮게 구는
내 동생

내가 한짓을
고자질하는
내 동생

똥을 쌀때
노팬티로
똥을 싸는
내 동생

난....
그런 동생이
싫지도 않고..
좋지도 않다.

아프로디테   01.08.17 응가님의 일기를보면

진정한 일기가 뭔가를 알게 되는 군요 ^-^;;

긍데 나이가 어케돼나엽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