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첫 상담을 했답니다.
오전에 상담이 잡혔는데 늦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늦고 말았어요.
막상 역에서 나오니 어딘 지도 잘 못 찾겠고.
우여곡절 끝에 찾아간 상담소.
하
지금 너무 피곤해서 자세히 설명할 여력이 없네요.
그냥 첫 상담을 했어요.
이것저것 일상 이야기도 하고
피해사실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앞으로의 상담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편한 분위기에서
편하게 이야기하였답니다.
다음 주 금요일에 또 가요.
오늘은 담담히 이야기했는데
그 가면 또 어떨지 모르겠어요.
그럼 오늘은 이만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