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884 , 2012-05-16 18:50 |
다행이.. 편의점알바를 구했다
다음주부터 출근한다.
임신사실을 알렸는데 사장님이 인상도좋고하니 쓴다고,
하지만 다좋은데 시급이 다른데에 비해 너무 많이 짜다.
다른곳은 날안ㅆㅓ주니 당분간은 참고힘들어도 해야겠다..
우리아가가 잘버텨줘야 할텐데..
마음편히 쉬고싶지만 신랑이 가면갈수록 나가는돈만 투성이다.
정말이지 하나라도 아껴야 할판인것같다.
최대한 일은 쉬엄쉬엄하면서 해야겠다.
한 4-5개월만 우리아가가 아프지않고 잘버텨줘야 할텐데
이번주 금요일이면 아가를 보러간다.
안본사이에 또 달라져있겠지.
요즘 내가 불면증이 생겨서 잠도 못이루고
입덧도 다시 시작되어서 어제도 먹은거 다토해냈다.
엄마가 되기란 쉬운건 아닌것같다.
한아이가 태어나기까지 수많은 고통과 감동이 함께 한다는걸 알았다.
보물아
고생시켜서 미안해
우리 조금만 참고 힘내자
..................
내생에 봄날
12.05.18
힘드시겠다.. 조심하면서 일하세요ㅠㅠ |
cjswogudwn
12.05.22
ㅠㅠㅠ아...참...제친구도 임신할때 일햇죠. 진짜...파이팅하고 |
나키움
12.05.22
힘내세요~!! 다만 건강한 아이를 위해 조심은 하시구요~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