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578 , 2012-07-04 23:38 |
요즘들어 부쩍 매사에 있어 말과 행동에 남을 의식하고 있다는 자각이 문득 들었다.
타인을 의식한다 함은 그들에게 내가 어떻게 보여질까에 대해 예민하게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것일 터, 따라서 타인의 시선에 대한 지나친 의식은 마치 동전의 양면과 같이 곧 나에 대한 지나친 의식이다.
자의식 과잉, 이것이 매순간 자기검열과 자기감시로 나타나는 것 같다.
편해지자.. 맘편하게 살자구!!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는 방식으로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고 너그러워지자.
cavatina
12.07.05
저도 지나치게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문제에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