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6시이후 쭉 멘붕이었던 것 같다..
이틀 약간이 지난 이 시점,,, 좀 괜찮아 진 것 같기도 하고...
그동안 나는 굉장히 다양성을 존중해왔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근데 요 며칠사이에는 그런 이성의 끈을 놓친 것도 사실은 사실이다..
누군가 나에게 말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아니다,,, 지나가지 않는다..
우리는 변할 것이다. 아니 우리는 지금 변화하고 있는 중이다.
그 투표율에 그 득표율로 당선된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으며 결국에는 승리할 것이며 대한민국은 변화 할 것이다..
이 한 번으로 모든 게 결정난 것은 아니니까..
단지 우리는 장기레이스에서 1패를 한 것 뿐이다..
그것도 엄청나게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대를 정정당당하게 맞서 싸워서 아쉽게 진 것 뿐이다.
이렇게 4년후 그리고 5년후를 기약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