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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시안블루   19.11.27
애야..
인스타에서 "언니. 예뻐요"만 들을순 없잖니?
두 개를 모두 가질 수 없는게 인생이란다.
세상말고 인스타를 관뒀어야지.
이재우1981   19.11.27
누나랑 엄마가 싫다.
율마와나무   19.11.26
극복하려고 노력중이다. 이 마음의 먹구름이 조용히 지나가기를.
프러시안블루   19.11.22
심야식당 OST를 반복해서 듣는다.
mp3로 듣기보단 불겨진 가로등, 어두워지는 거리의 택시, 귀가를 재촉하는 사람들 뒤편의 깜박이는 사무실 풍경이 좋아서 유튜브를 계속 돌리고 있다.
프러시안블루   19.11.22
서울 저녁 황혼이 슬프도록 장엄했다.
내 삶도 그리했다면 좋았을텐데...
프러시안블루   19.11.21
즐길 수 없다면 피하라.
프러시안블루   19.11.19
<고통>
살며 치뤄야 하는 월세같은 것.



운영자  19.11.19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좀 편해질듯 하네요

프러시안블루   19.11.19
<특목고 폐지>
하향 평준화가 정의라니...
프러시안블루   19.11.19
딴스홀을 허하라.
90년전 모단 걸들은 이렇게 외쳤다.

오날 날 모단 보이들은 이리 외치고 있다.
리얼돌을 허하라.
프러시안블루   19.11.19
가격은 안 중요해요.
제일 좋은 걸로 해주세요..

이런 말은 평생 못해볼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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