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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시안블루   19.10.22
<한겨레 선정 한국영화 100선>
"우묵배미의 사랑"이 빠진건 아쉽다.
프러시안블루   19.10.22
이젠 울다에 오지 않는 분의 오랜 일기에서 이런 구절을 봤다.
"내가 죽으면 몸도 녹아 사라지면 좋겠어."

내 생각이 언어를 얻었다.
프러시안블루   19.10.21
<하마>
오늘도 숨을 참고 물속을 걷네.
날듯 헤엄치는 돌고래를 부러워하진 않으리.
프러시안블루   19.10.19
<좋아하는 곳 추가>
부슬비 내리는 광릉국립수목원 숲길.
프러시안블루   19.10.17
착한거보다 더한 매력이 있을까.
프러시안블루   19.10.16
이 먼 길을 내가 걸어오다니
어디에도 아는 길은 없었다

- 문정희 詩 <먼 길> 중에서 -
프러시안블루   19.10.15
<케인>
나의 영어 이름.
서부영화 하이눈(High noon)의 외로운 보안관.

프러시안블루   19.10.15
인생문답류의 글을 무조건 거르는 이유는
내가 답을 모르는게 아니기 때문.
프러시안블루   19.10.15
그대들과 정의를 다투고 싶은 생각은 없다.
다만 올바름(정의)에는 '선량함'같은 가치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믿는다.
프러시안블루   19.10.15
<보험 공부에서 얻은 깨닫음>
내가 자문을 구해야 했던 사람은 보험회사 외판원이 아니라 내과의사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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