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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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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도 기대지않고, 어디에 도망가지도 않고, 혼자 스스로 이 고난을 이겨낸다면 앞으로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 혼자서 잘 이겨내보는건 어떨까?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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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그저 묵묵히 하루하루르 살아내보자. 힘든 하루도 특별한 하루다.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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