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미정
 맑음 hit : 181 , 2001-09-19 16:38 (수)
언젠간..

그대가 돌아오겠지..

팔짱끼고 즐겁게 얘기 나누는 모습이 부럽기만해..

아니야..

언젠간...

언젠간..

나의 옆구리도 따뜻할 날이 오겠지..

언젠간..언젠간..

그대가 나를 버려도..다시 돌아올 그날이 있겠지..

언젠간..언젠간..

언젠간 그대가 나를 꼬옥 껴안고서 말하겠지..

사..랑..해..


라고...


언..

젠...

간....
-  언젠간..
   같은 반인적도 없는 친구.. 0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