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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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is.
hit : 2429 , 2013-08-14 13:41 (수)
내가 듣고 싶고, 나에게 필요한 말이 아니라
내 상처를 여며주는 말이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나에게 집어던지는 사람들이 있다.
그럴 때마다 나는
벌어진 상처를 바라보며
흐르는 피를 주워모으며
주저앉아
운다.
자신이 한 말은
공중으로 분해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으로 고스란히 들어온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고 외치면서.
꿈과 희망
13.08.14
하나양은 어쩜 이렇게 표현력이 좋은지.
어떤건지 딱 알것같아요.
미움
13/08/14
연애에 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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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4
왜 화를 못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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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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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13/08/11
이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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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1
뺏기지 않는다면, 뺏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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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