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1 감사   감사
  hit : 1051 , 2013-09-02 02:12 (월)
1. 9월 첫 날이었습니다...무더운 여름도 어느덧 지나가고... 9월을 제게 주시다니... 감사드립니다. 9월엔 또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지만...어느 해보다 행복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죠. 하하...감사드려요!

2. 어머니에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오늘은요. 반찬을 세 개나 싸 주셨어요...그리고 영양제 또 먹으라고 새 거 하나...물론 매일 새걸로 바뀌긴 하지만요. 나는 어쩌다가 우리 엄마의 아들로 태어난 걸까요? 엄마랑 베트남 쌀국수 집에 가서 맛있게 먹었어요. 물론 엄마가 사주셨구요...저도 언젠가 엄마를 사드릴 수 있겠죠? 우리 엄마에게 감사드립니다..우리 엄마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엄마, 아빠가 건강해서 감사드립니다....^^

3. 이전 다니던 교회 관계자분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어요. 사실 받기 싫어서 세 번이나 피했는데 자기 핸드폰으로 하시길래 에라 모르겠다 그냥 받았죠. 여전히 따뜻한 위로의 말, 미안하다는 말 전해주시더라구요. 요즘 세상에 어디 그 사람들처럼 따뜻한 분들이 또 있을까요. 물론 저는 못 견디고 또 거길 나왔지만.ㅋㅋ 아무튼 나를 기억해 주고, 또 나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그리워(?) 해 주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느낍니다. 막 반가웠던 건 아니었지만, 기분 나쁜 전화는 아니었으니 말입니다. 감사했습니다. 나는 사람 복이 있나봐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4. 이틀 연속 식비가 0원을 기록했습니다. 놀랍습니다! 감사합니다~^^

5. 진짜 귀여운 고양이 파는 분을 발견했어요. 감사드려요. 내일은 고양이를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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