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한잔   생각
  hit : 2205 , 2013-10-29 22:32 (화)
집에서 와인 한잔 들이켰다.
난 이렇게 술이라도 먹음 되는데...
휴..
아프고 힘들다.
그 마음을 헤아리자니...가늠이 안된다.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나혼자만 살겠다고..  그런 나도 참..쓰레기다.
쓰레기야..
어떤모습일까보다..보고싶다 그냥..
전에도 많이 말랐던데..지금은 더 말랐겠지..?
요즘 예전 사진을 많이본단다..
나랑 여행 갔던때..
그때 정말 둘다 돼지였는데..
그때가 그립다네..
나도  그립다..그때가..
둘만 있어도 행복했던 그때..
오늘도 엄청 울었는뎁..낼도 마니 울지싶다..
마음이 아린다..
꿈과 희망  13.10.30 이글의 답글달기

저도 어제 6년만난 남자친구와 이별했어요.
진지하게 사랑했고
결혼까지도 얘기했었던터라
아직 잘 실감이 안나지만
하루종일 심장이 시큰시큰하네요.

첫사랑에 첫이별이라
더더욱 먹먹한것같아요.

전 그냥 견뎌보려구요.

핑크님도 많이 속상하실 것같아요ㅜㅜ
펑펑울고나선 다시 기운내시길 바라요.

i love you just the way you are  13.10.31 이글의 답글달기

힘내세요
결혼까지 이야기하면서 인사 드리고 나서
헤어져버렸네요...그 사람 잊기가 넘 힘들었는데 이제는 괜잖아졌어요
일에만 전념 해서 그런지 괜잖아지는데 그 사람과 함께 했던 추억들만 기억나네요
님도 맘 추스리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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