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일기
  hit : 1158 , 2013-11-20 19:06 (수)
오늘은 월급날이다.

매우 기분 좋은 날

월급이라고 해봤자 쥐꼬리 같지만 통장에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기도 하고,

내년에 소집해제 할 때는 돈이 얼마나 모여 있을까라는 생각에 두근두근하다.

돈을 차곡차곡 모으니까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뭔가 차분해진다.

돈을 헛되게 쓰는 체질이 아니라 가계부를 쓰기도 했고, 통장에 있는걸 옮겨보기도 했지만

그냥 놔두는게 내겐 더 인상적이다.
정은빈  13.11.20 이글의 답글달기

저도 용돈이 카드에 들어오면 그냥 볼때는 흐뭇하고 행복하더라구요ㅋㅋ 하지만 다 써버리고 잔고가 80원이 남아있는 금액을 보면 아쉬움과 탄식만 남죠ㅠㅠㅋ 크리스탈러님의 말이 맞아요 그냥 놔두는게 더 인상적이라고 저도 느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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