꿔다놓은 보릿자루   생활
  hit : 1886 , 2013-12-22 01:19 (일)
사람들이랑 ƒˆ이있을때 항상드는 생각이 있다
내가 마치 꿔다놓은 보릿자루 같다는 것
어렸을때부터 워낙 말수가 적어서 지금은 사교성이 부족하다
많은 시도와 노력을 해보았다 매번 실패했다 그래서 자신감이
계속 땅바닥으로 곤두박질 친다
날 사랑해야하는데 
그게 어렵다 

속물  13.12.22 이글의 답글달기

구체적으로 접근하면 사람이란게 잘난 사람과 어울리고 싶은게 다같은 심리인거 같아요. 그래서 돈이 많은 사람, 잘생긴 사람, 공부잘하는 사람,재밌는 사람등등 뭔가 하나라도 잘난 사람주위에는 언제나 친구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일단내 가 사람들과 소통시 어필 할 수 있는게 무얼지 생각해보고 별로 없는거 같다면 나만의 매력을 개발해 봅시다. 누구나 노력하면 만들 수 있어요. 그러면 어느순간 내 주변에도 사람들이 모이는게 느껴지실텐데 내가 원해서 먼저 접근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맘에 안드는 사람도 있고 싫은 사람도 있을거에요. 그래도 다가온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고 진심을 다해 대해보세요. 정말 싫어보였던 사람이 친구가 되기도 하고 이상적으로 느꼈던 사람도 알고보면 별로라고 느낄 수 있는게 인간 관계입니다. 그런 변수가 삶의 재미일 것이구요. 그러다보면 대인관계에 조금씩 자신감이 생길거에요.. 누구나 사람앞에 먼저 다가가는건 힘듭니다. 그래도 내가 용기내어 부딪혀 나가다 보면 점점 발전해 나갈거에요. 사교성은 타고 나는게 아니라 길러지는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그 노력들이 만개하는 날이 올겁니다! 저도 사람들과의 만남이 무서웠었는데 어느새 누군가를 만난다는게 즐거워요. 물론 앞으로도 갈길이 멉니다만 ㅜㅜ

 13.12.22 이글의 답글달기

저도 대학교 1학년때 그랬어요. 친구들보면 다들 싹싹하고 어찌저리
말을 잘하는가 싶어, 그러지못하는 나랑 비교하면서 점점 위축되고
ㅠ ㅠ 어느순간 나에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난 후부터는 조금씩
변하게 되더라구여 지금도 아직 소심하게 남아있긴하지만요..ㅎㅎ
차분히 자기 할일 열심히하다보면 나에대한 자신감도 같이 조금씩
생겨나는것같아요! 힘내요 우리!

지혜  13.12.23 이글의 답글달기

마음만 먹으면 자신을 사랑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것 만으로도 부럽네요..쉬운일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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