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했던사람은   일상
  hit : 2131 , 2014-01-05 23:54 (일)
잊혀지는게 아니라 잊고 지낼뿐인가보다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작은 연락에도 왠지기분이..

다른 사람이 나한테 관심이 있다고 하면
그래?하고 호기심이 생기는게 아니라 찜찜함과
이상한 짠한 아픔이 ..
여전히 단체사진이 있으면 그사람먼저 찾게되고..

사랑했던걸 잊는게 아니라 집착하지 않을수 있게 된거
뿐인것같다...

언제 다른사람을 좋아할수있게될까ㅜㅜ
쭈잉  14.01.06 이글의 답글달기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게 가장빠르데요......^^

필명  14.01.06 이글의 답글달기

다른사람이 아직별로..눈에 안들어온다는게ㅋ 엄청엄청 괜찮은 사람이 나타났으면...

D.S귀차니  14.01.07 이글의 답글달기

잊혀지는게 맞습니다. 단지 기억이 남아있게되며 추억의 마음이 남게되기때문입니다. 그 추억은 내가 꺼내고싶을때만 꺼낼수있는것이 아닌 작은 단서만으로도 툭! 하고 튀어나오기때문입니다. 그래서 헤어짐은 아픈것이겠지요

사츠키  14.01.11 이글의 답글달기

맞아요. 잊은게 아니라 잊혀진게 아니라 그저 잊고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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