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알았다.   위험
  hit : 1685 , 2014-01-31 23:49 (금)
문제도 나에게도 있었다. 늘 피신처를 찾고 있었다.

기댈 곳을 찾고 있었던 나를 발견했다.

스스로 해결해 왔다고 함든 길을 혼자서 헤쳐왔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늘 그래왔나보다. 기대고 울 곳을 늘 찾고 있었다.

이제는 변해야한다. 변해서 내 스스로가 대견해 할만큼 혼자서 헤쳐나가야한다.

난 할 수 있다. 분명....

그에게 기대려는 나를 이제는 버려야한다.

그에게 집착하려는 나를 버려야한다.

-  이제야 알았다.
   사라지고 싶다 [8] 14/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