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01(오랜만에 쓰는 일기)   하루하나
  hit : 2607 , 2014-02-01 21:35 (토)

#1
2014년이 밝고 처음 쓰는 일기,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불행중 다행인 듯 싶지만 아직도
거지같은 사무실에서 체계없는 조직에 혼신의 힘을 다해 혼을 불어넣는 중이며 많은 사업실패로
위기에 봉착해 있고 스트레스는 최근까지 극에 달해 있었지만 연휴를 맞아 여자친구가 사준 책으로
신선한 깨달음을 얻고 생각의 전환으로부터 힐링을 받아 마음이 다소 누그러지고 편안해졌다.

#2
하루 더 쉴 수 있지만 집에서 내일은 평가서면자료 정리를 조금은 해놓아야 할 듯 싶다.
월요일부터 죽을듯한 야근을 하기 싫다면 미리미리 해놓아야 한시간이라도 퇴근속도가 빨라지지
않을까? 참 걱정되는 월요일이다. 도대체 준비나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무슨 생각인건지 
갈피를 잡을 수 없다.

#3
마지노선이라 생각하는 것이 6월이다. 심사숙고를 거듭한 결과 아직 섣불리 그만두는 중차대한
실수는 하지 않았고 나름대로의 이점을 가지고 경력을 쌓아 왔다라고 생각하지만 이곳에 온 순간부터
도태되고 있다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보다 높은 곳에 있는 꿈을 쫓기 위해 더없이 노력하고 
겸손하며 체력을 키워야한다. 책을 읽고 지성을 쌓아 지혜로움을 겸비하여 현명한 판단과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준비를 미리 해두어야 한다. 

없음  14.02.02 이글의 답글달기

어떤책을 읽고 힐링되셨는지 궁금하네요~

머무른자리  14.02.02 이글의 답글달기

안녕하세요^^ 서울대 황농문 교수가 쓴 몰입이라는 책인데 너무 좋습니다~

속물  14.02.02 이글의 답글달기

저도 친구들한테 추천했다가 읽어본 애들이 다들 수학공부한다고 그러더라구요 ㅋㅋ

머무른자리  14.02.04 이글의 답글달기

하핫 무척 흥미롭고 재밌는 책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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