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이 훌적 지난간 이 나이에 전 무얼해야할까요? 내가만약 젊은시절로 돌아간다면. 공부따위보단 열렬히 사랑하고싶은데... 내주변 동료들보면 젊은날에 저보다 더 열렬히 공부한 동료가 지금 연봉이 훨씬 높네요 ㅡ.ㅡ
아직 제가 어려서 이런저런 말을 감히 드릴 순 없겠지만, 지금도 열렬히 사랑하시면 좋겠어요. 페이스북 등과 같은 SNS가 우울의 원인이 되는 이유 역시 남과 나의 삶을 비교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남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충분히 멋진 삶을 살고 계세요.
삶은 치열하게도 살아볼 필요도 있지만 나이가 조금 들어서 뒤돌아볼땐 그 치열함 뒤에 허무라는 친구도 같이 오더군요. 행복이란 아주 소소한 일상에서도 찾을 수 있는 걸 파랑새를 찾듯 늘 멀리서만 찾으려고 했던 것 같더군요. 행복하시길 바래요